무더운 도심을 벗어나 자연의 바람과 맑은 물소리에 안기고 싶다면?
청량한 계곡, 고요한 숲, 서늘한 동굴까지!
올여름, 더위를 잊게 할 국내 대표 피서지를 소개합니다.
여름에도 시원한 국내 여행지, 어디로 가야 할까?
여름철 여행의 핵심은 ‘시원함’입니다.
해발 고지대, 그늘진 계곡, 자연 속 숲과 동굴은 체감 온도를 확 낮춰주는 최고의 피서처입니다.
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국내 대표 여름 여행지 6곳을 선정해 소개드립니다.
강원도 평창 대관령 – 여름 평균기온 20도, 대한민국 피서 1번지
대관령은 해발 700m 이상의 고지대 덕분에
한여름에도 선풍기 없이 잘 수 있는 지역으로 유명합니다.
양떼목장, 삼양목장 등 목초지와
국립 대관령 자연휴양림에서 산책과 삼림욕을 즐기면
맑은 공기와 풍경, 시원한 기온으로 최고의 힐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.
사진 찍기 좋은 풍경도 많아 인생샷 명소로도 인기입니다.
정선 아우라지 & 화암동굴 – 시원한 계곡과 동굴의 이중 매력
정선은 강원도 깊은 산 속에 위치한 고지대 마을로,
여름철에도 기온이 낮고 공기가 선선합니다.
아우라지에서는 맑은 물과 숲이 어우러진 계곡을 따라
물놀이, 차박, 캠핑까지 즐길 수 있으며,
화암동굴은 실제 금광이었던 천연 동굴로
내부 기온이 낮아 긴팔이 필수인 천연 냉방 명소입니다.
경기도 가평 – 서울 근교 힐링 피서지, 수목원과 계곡의 만남
서울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가평은
아침고요수목원과 주변 계곡을 중심으로 여름철 관광객이 몰리는 지역입니다.
시원한 숲 그늘 아래에서 산책하거나
발을 담그는 얕은 계곡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어
아이 동반 가족 여행에도 안성맞춤입니다.
주차장,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.
충북 괴산 쌍곡계곡 – 청정 자연 속에서 즐기는 계곡 피서
충북 괴산의 쌍곡계곡은
맑고 차가운 계곡물과 조용한 자연환경 덕분에
여름철 피서지로 사랑받고 있는 명소입니다.
계곡을 따라 이어진 트레킹 코스와
중원워터피아에서 즐기는 워터슬라이드 등 물놀이까지
물과 숲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복합 피서지로 추천됩니다.
울릉도 – 평균 22도의 섬, 여름에도 시원한 힐링 여행
울릉도는 독특한 지형과 바람 덕분에
여름에도 기온이 22도대를 유지하는 청량한 섬입니다.
해안 산책로, 관음도, 도동항 등에서는
맑은 바다와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비경을 감상할 수 있고
배 타고 유람선 관광을 즐기며 진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는 것도 가능합니다.
남해 편백자연휴양림 & 상주은모래비치 – 숲과 바다를 동시에
남해는 바다와 산이 모두 어우러진 힐링 코스의 중심입니다.
편백나무 숲에서 피톤치드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자연휴양림과
상주은모래비치에서는
은빛 모래와 해풍, 송림의 그늘 아래에서 여유로운 해수욕이 가능합니다.
숲속 숙소와 바닷가 캠핑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매년 인기 급상승 중입니다.
시원한 여름 여행을 위한 필수 체크리스트
준비물 이유 및 활용법
| 얇은 긴팔 옷 | 동굴, 고지대, 계곡 등 저온 지역 대비 |
| 아쿠아슈즈 | 계곡 물놀이 및 트레킹 시 안전 확보 |
| 모자/선글라스 | 자외선 차단 및 햇빛 피하기 |
| 간단한 간식/물통 | 한적한 자연 속에서 휴식용 필수 품목 |
| 방수팩/방수카메라 | 물놀이와 사진 촬영을 동시에 즐기기 위해 |
올여름, 무더위에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
시원한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충전하는 여행을 계획해보세요.
국내에도 폭염을 피해 떠날 수 있는
시원한 여름 여행지가 다양하게 기다리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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